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돔 경기장 (문단 편집) === 높은 비용 === '''가장 큰 단점이자 문제점.''' 건설비와 유지비 모두 '''비싸다.''' 돔 경기장을 1개 지을 비용으로 일반구장 2~3개 정도를 지을 수 있다.[* 지가가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, 미국에서 최근에 개장한 지붕 개폐식 돔 경기장인 [[AT&T 스타디움]]의 건설 비용은 한화 약 1조 6000억원 이상의 재원이 투자되었다.] 부유하고 발전한 [[텍사스]] 주 같은 지역은 대규모의 개폐형 돔 경기장[* [[AT&T 스타디움]], [[글로브 라이프 필드]], [[NRG 스타디움]], [[미닛메이드 파크]] 등]을 여럿 보유하고 있지만 [[대한민국]]의 전체적인 국비와 지자체, 프로 구단의 재정으로 돔 경기장, 그것도 개폐형 돔 경기장의 건설은 부담이 많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. 개폐형 돔 경기장은 폐쇄형 돔 경기장보다도 비용이 훨씬 크게 필요하기 때문이다. 천문학적인 건설비야 말할 것도 없지만 유지비 역시 엄청난 전력소모 때문에 만만치 않게 든다. 돔 경기장은 자체적으로 구장 내부의 기온 조절이라든가 기류 조정을 위해 냉난방 시스템을 사용하고 조명 자체도 일반 구장에서 비해서 많이 쓴다. 그 외 잔디/인조잔디 관리 비용도 일반구장에 비해 더 든다. 돔 경기장을 그리 많이 짓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. 또한, 재해 등으로 인하여 경기장 시설이 손괴되는 경우도 당연히 일반구장에 비해 복구비가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. 일반구장 시설이나 규모에 따라 비용이 차이가 있지만 적어도 일반구장보단 월등하게 건설비가 비싼 건 사실이다. [[LG 트윈스]] 인기가 폭발하던 1990년대 중반 [[LG그룹]]이 [[뚝섬 돔 경기장]]을 추진했지만 1997년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완전히 백지화되었다. 돔 경기장 부지는 현재 아파트 단지와 [[서울숲]]이 되었다. 삼성도 2002년 감격의 첫 우승 이후에 대구에 돔 경기장 건설을 기획한 적이 있었지만 역시나 비용문제와 지자체와의 엇박자로 백지화되었다. 유지비가 감당안되는 돔 경기장에 대한 비극은 과거 [[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]]의 홈구장으로 건설된 [[교세라 돔 오사카]]를 예로 들 수 있다. '''도쿄에 돔이 생겼으니 오사카에도 돔이 필요하다!'''는 논리에서 건설을 시작한 오사카돔은 여기에 서부 재개발 논리가 맞물려 원래 오사카가스 공장이 있던 현 부지에 야구장을 건설했는데, 이로 인해 '''좁은 면적에 높은 천장'''이라는, 공연에 최악인 구조를 갖게 되었다. 여기에 주변 지반이 약해서 단체로 뛰는 공연도 가려 받아야 하고[* 오사카돔의 약한 지반구조상 관객들이 점프를 하면 상당한 진동이 주변지역에 전해진다. 그래서 락밴드에게는 공연 허가를 못 내주고 관객들이 점프를 하지 못하는 공연에만 공연허가를 내주고 있는데, [[GLAY]]는 이거 때문에 인텍스 오사카로 공연장소를 변경하면서 공연일수를 늘려야 했다고 한다. 또한 가스회사인 오사카가스의 공장 부지였다보니 이전하지 않고 남은 가스탱크가 많았다.] 교통편도 좋지 않은데다가[* 버팔로즈의 [[사철(철도)|사철]] 모기업인 [[킨키 일본 철도]]의 노선이 근처에 없었다. 철도노선으로 수입을 봐야 하는데 노선이 안 이어져 있으니 당연히 야구단으로 도저히 흥행을 볼 수 없는 상황이다.] 홈팀인 [[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]]의 흥행성적 또한 심히 낮다 보니(창단~해산 때까지 '''일본시리즈 우승 0번''') 개장 당시 함께 오픈했던 3개의 복합몰이 흥행에 실패해 문을 닫고 오사카돔 회사도 부도를 맞았다 결국 복합몰은 해체하고 그 자리에 AEON몰이 오픈하면서 활로를 모색하는 중이다. 복합몰뿐만 아니라 홈팀조차 해체되어 현재는 킨테츠 버팔로즈를 흡수한 [[오릭스 버팔로즈]]가 이용하고 있다. 다만 1조 원은 미국이라면 몰라도 국내에서는 5천억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한다. 그리고 돔 경기장 특성 상 다목적으로 활용 할수 있어 콘서트와 같이 대규모의 인원이 밀집되는 이벤트 및 다양한 행사를 한다면 1년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단기간 내에 충분히 신축비용을 뽑아 낼수 있다. 또한 유지비용도 마찬가지로 뚜껑을 열고 닫는데 필요한 돈이 수천만원 카더라는 말이 있는데 기술적인 발전으로 인해 천 만원 단위로 대폭 줄여 문제될 일은 없다. [* 당 문단에는 개폐시 비용에 대한 근거가 제시되어있지 않다. 세계 최초의 완전개폐형 돔구장 캐나다 로저스센터의 경우, 해당 구장이 위치한 토론토 도시 내 지역매체가 2016년 '''개폐시 들어가는 실제 개폐비용'''을 취재하여 기사를 낸 적이 있는데, 당시 기준으로 단 '''10불(캐나다달러, 한국돈으로 만원 이하)'''내외로 알려져 있다. 해당내용은 Toronto Life라는 지역지에서 취재한 내용으로 인터넷으로 확인이 가능하다. 이에 비례하여 모 토목관련 전공자들에 따르면, 국내에 개폐형 돔구장이 지어질 경우 '''여닫는데 들어갈 비용이 최대 15만원을 넘지않을 것'''으로 이야기 하고있다. 아마도 인프라 사정에 익숙치 않은 언론이나 매체들이 해외 타 구장의 연단위 이상 지출금액을 1회 개폐비용으로 오인하여 기재한 경우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. 여담으로 로저스센터보다 앞서 지어진 세계 최초의 개폐형 돔구장은 몬트리올 스타드 올랭피크 드 몽레알으로 역시 캐나다에 위치해있는데, 원래 섬유로 만든 지붕을 여닫는 개폐식이었으나, 1998년부터 지붕을 고정시켜놓은 상태이다. ] 실제로 폐쇄식 구조인 고척돔의 신축비용이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주변에 보행광장 조성 및 고척교를 확장과 지하철 입출구 공사 등 이러한 공사비용을 제외하면 1,600억원 정도 들어갔는데 일반 야구장의 신축비용과 다를 바 없다. 오히려 야구장 신축부지의 면적과 입지가 적절했다면 잦은 설계변경과 주변환경 공사에 대한 이러한 추가부담이 많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며 예상과 다르게 [[고척 스카이돔]]은 완공된 2015년을 제외하고 매년 흑자를 내는 중이다.[[http://www.sisul.or.kr/open_content/main/bbs/bbsMsgDetail.do?msg_seq=553&keyfield=title&keyword=%EB%8F%94&listsz=10&bcd=branchbiz|사진 출처]] [[파일:d5980b7.jpg]] 고척 돔 경기장의 사업수지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